집닥(대표 박성민)이 '인테리어 제로 프로젝트'에 나선다.
고객, 시공업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됐다.
수수료에 대한 불신을 걷어내기 위해 '수수료 제로' 정책을 펼친다. 인테리어 전문가 집닥맨이 시공 현장을 직접 챙기는 '걱정 제로', 공사 계약조건과 결과가 다를 때 집닥이 대신 책임지는 '불만 제로' 제도를 도입했다. 집닥맨도 대거 확충할 계획이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 투명화를 높이겠다는 일념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고객, 시공업체가 상생하는 시장 환경이 구축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