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러브스토리 공개 '야구장이 맺어준 인연'

Photo Image
사진=채널A캡쳐

조수애 아나운서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조 아나운서가) 연애를 하는 건 알았지만 박 대표와 결혼하는 건 최근에 알았다. 제가 느끼기에는 지극히 평범한 연애를 하고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아나운서에 대해 "조 아나운서가 굉장히 순하다. 액정 깨진 걸 몇 달 들고 다니고 명품도 안 들고 다닌다. 재벌가와의 재혼으로 안 좋은 소문이 돌았던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만남에 대해선 "제가 알기로는 조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진행으로 야구장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됐다.  박 대표도 아버지 회사 야구단 찾았다가 관계자 소개로 인사를 했다. 전화로 소개를 해달라고 하고 그런 건 아닌 걸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오는 8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