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임대관리 홈버튼, 임대료 자동 카드 결제 출시

부동산 임대/자산관리 플랫폼 ‘홈버튼’을 서비스하고 있는 ㈜링크하우스는 핀테크 기반의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 결제 기능이 추가된 ‘버튼페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버튼페이는 임차인이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임대차 계약 기간동안 자동으로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임대료뿐만 아니라 매월 변동되는 관리비도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가상 계좌’를 개설해 임차인별 입금 내역을 쉽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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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버튼을 사용하는 임대인은 ‘임대료 자동입금확인’,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수납’, ‘세금계산서 자동발행’, ‘관리비 부과’, ‘미납관리 시스템’, ‘공지 및 민원 알림’, ‘자산 관리 기능 등을 통해 매월 반복되는 단순한 임대 관리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미 서비스를 도입한 프리미엄 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의 경우 “임대료 자동입금확인과 신용카드 자동 수납, 세금계산서가 자동으로 발행된다.
 
홈버튼을 통해 임대료 증빙도 간편해질 전망이다. 사업자를 위한 세금계산서 자동 발행, 주택임대사업자를 위한 계산서 발행, 일반 개인을 위한 현금영수증 발행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2018년 12월 3일 기준 홈버튼의 자동입금확인 누적 거래 월세는 3억 5천만원이다.
 
김태이 대표는 “현재는 일반 임대인보다는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공유오피스(코워킹스페이스)와 쉐어하우스 등에서 적극적으로 버튼 페이를 도입하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과 함께 임대사업자 등록이 늘어날수록 버튼페이의 결제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존의 비효율적인 임대관리문화를 개선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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