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운영하는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티처빌)은 '상시연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상시연수는 기수별 연수 단점을 보완했다. 교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기간 동안 연수를 수강하는 원격 직무연수 한 방식이다.
학습자가 연수 시작과 종료를 자유롭게 정한다. 과정이수 부담이 적고 자기주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자는 티처빌에서 서비스 중인 1학점 직무연수 50개에 한해 상시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 동 기간 최대 3개까지 동시 학습이 가능하다.
티처빌은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종합 분석한 후 안정화 작업을 거쳐 상시연수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 상시연수 오픈을 기념해 26일까지 상시연수를 신청한 전원에게 차시연수 무료 수강권 3장을 지급한다. 차시연수는 기존 직무연수와 달리 필요한 차시만 선택해 수강하는 형태 자율연수이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이사는 “학습자가 정해진 기간에만 원격 연수를 수강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상시연수 과정을 도입했다”면서 “운영상 문제가 없는지 면밀 검토해 상시연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