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은 'IBK W소확행통장'을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IBK소확행통장에는 '소상공인 기(氣)를 살리는 동행을 약속하고, 고객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기원하는 통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헬스클럽, 당구장, 수영장 등 레저업종에서 IBK카드를 사용한 실적과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한 실적에 따라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적립식 상품과 입출금식 상품으로 구성되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적립식은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총 판매한도는 1조원이다.
적립식은 계약기간 중 레저업종에서 IBK카드를 사용한 실적(건수 또는 금액), 온누리상품권 현금 구매 실적에 따라 최대 연 2.4%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3년 만기 상품은 최대 연 4.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입출금식은 전월 레저업종에서 IBK카드를 한 번만 사용해도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타행 ATM 출금수수료 월 20회 등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출시 기념, 기업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 중 상품에 가입한 선착순 100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MTB자전거, 온누리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모든 가입고객 대상 IBK카드 5만원 이상 결제 1건에 카드대금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누적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5만원)을 증정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