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4일부터 7일까지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시그라프 아시아 2018'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
시그라프는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콘퍼런스다. 유니티는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사용해 기존 게임업계에서 사용했던 비선형 워크플로와 툴을 애니메이션 파이프라인에 통합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히로키 오마에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일본 총괄 디렉터는 “유니티는 최첨단 실시간 렌더링 및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한다”며 “실시간 렌더링이 영화 산업에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전 세계 영화 스튜디오, 제작팀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