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위성호)은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상 은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부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는 기업·대학·공공기관과 학교를 연결, 유·초·중등학생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신한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점포(뱅버드)를 현장에 배치해 통장발급, 환전, 카드 발급 등 은행원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진로 설계를 위한 비전트리 만들기, 금융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는 보드게임 '퍼펙트 뱅커' 및 쏠(SOL)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은행 체험 가상현실(VR) 존'을 박람회 기간에 운영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