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은 가락센터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카페의 미세먼지 저감 장치는 필터를 거쳐 정수된 물을 특수 제작한 분무관을 통해 분사한다. 분사된 물 입자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수치를 낮추고 동시에 건조한 실내에 집중하기 좋은 쾌적한 습도를 유지시킨다. 도시의 오염된 환경에 지친 고객들에게 몸과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외에 해당 카페는 개방형, 갤러리형, Bar형 양면Bar, 터널형의 5가지 공간과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스터디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 가구를 활용한 인테리어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을 갖췄다.
장덕성 대표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초록색의 숲 테마로 꾸며진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랑도서관은 이용 시간 내 핸드드립 커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연중무휴제로 운영되며 전 좌석 GIGA 와이파이가 구비되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