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2년 연속 골드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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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엡손(이하 엡손)이 에코바디스(EcoVadis)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골드 인증 레벨'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150개국, 190개 산업, 5만개 기업 '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기관이다.

엡손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 '지속가능 경영'과 함께 '노동과 인권', '윤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5만개 기업 중 상위 3%를 차지해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엡손은 유엔(UN)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CO2 배출량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절약 설계', '유해물질 배제', '자원절약' 같은 친환경 비즈니스를 실천해 제품 개발에 꾸준히 반영한다.

대표 예로 폐기물을 줄이고 전력 소비량을 최소화하는 '잉크젯 프린터', 수은 램프 대비 환경오염 배출량을 줄인 '레이저 프로젝터'와 원격 지원 시스템으로 화석연료 절감한 '스마트 글라스' 등이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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