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대표 박상희)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비룡소 북클럽 비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아이 연령에 맞는 책을 매달 4권씩 집으로 배송해주는 회원제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유아 5,6,7세와 초등 1,2,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013년부터 시행된 ‘유치원 누리과정’과 개편된 ‘초등 교과’에 맞춰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제공한다. 엄마와 아이가 책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비버북(독서 워크북)'과 엄마의 교육 고민을 해결해 주는 ‘비버맘(가이드북)'을 매달 함께 보내준다.
비룡소 북클럽 비버를 이용하게 되면 '지각대장 존', '아씨방 일곱 동무'와 같은 세계적인 어린이책을 접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비룡소가 판권을 보유한 세계 9개국 33개 대표 출판사의 책이 엄선돼 매달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비룡소 북클럽 비버의 도서 선정 투표에는 아동 학자, 초등학교 교사 등 전문가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70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가가 인정한 도서뿐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알맞은 도서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아이들이 책읽기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독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서 컨설팅을 통해 우리 아이의 책 읽기 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