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진 세메스 책임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메이커인 세메스 지식재산권(IP) 담당자다.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식재산권으로 만들었다. 주요 경쟁사 특허·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지식재산권 맵 작업을 통한 공백기술을 분석했다.
핵심특허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중장기 특허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IP 전략을 수립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 평균 특허 400여건을 출원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 수준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