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는 중견기업 경제·사회적 성과를 알리고 중견기업인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김상학 캠시스 경영관리담당 상무는 중견기업인 캠시스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 중견기업 임직원'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상무는 양질 투자 유치로 캠시스 자금 수요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재원을 조달했다. 해외 생산기지 구축을 총괄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서 2차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회 활동으로 원가혁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협력사 매출 증대 등 상생 경영을 실현했다.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으로 임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 인재 채용도 지속해 지역 내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했따.
김 상무는 “다방면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캠시스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캠시스와 중견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