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KB금융, "이익도 가장 많고 …" BUY-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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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20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이익도 가장 많고 배당수익률도 4.0%가 넘어"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9,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한정태, 연정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KB금융(105560)에 대해 "2018년 분기별 순이익은 모두 9,000억원이 넘고 있으며, 이번분기 일회적인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인 순이익은 약 9,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대출증가율이 높아 이자이익이 견조하고, 대손율이 매우 안정적이다. 원화대출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9.2%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NIM 정체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증가율이 높다. 다른 특별한 비용요인이 없는 가운데 충당금 환입도 발생하고 있어 대손율이 0.18%로 매우 안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KB금융은 2018년에도 순이익 규모가 3.4조원으로 가장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3.31조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창립이후 최고치 실적을 만들면서, 은행(지주)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익을 시현했다. 무엇보다도 비은행 확대의 효과와 자산증가에 힘입은 이자이익이 견조해지고, 판관비 효율성 개선 및 대손율 안정이 이러한 호실적을 만들고 있는 셈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2월 8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1월 69,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69,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72,26781,0006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69,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1,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OUTPERFORM (MAINTAIN)'에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20BUY69,000
20181114BUY69,000
20181022BUY75,000
20180720BUY(유지)79,000
20180720BUY7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20하나금융투자BUY69,000
20181026키움증권OUTPERFORM (MAINTAIN)63,000
20181026메리츠종금증권BUY69,000
20181026미래에셋대우매수7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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