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20일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Game changer! - 본격적 Rerating 국면 진입"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장효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보장성 신계약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 동 부문에서 동사의 월납 체력은 100억원 수준으로, 삼생, 삼화에 이은 업계3위권 수준. 경쟁사 대비 자산, 매출의 절대 규모를 고려하면 후행적 으로 재무제표의 획기적 변화가 나타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업종내 전속채널에서 GA 및 다이렉트 로의 주도권 이전이 급속도로 진행 중. 동사는 1) 인력구조조정 및 비용통제를 바탕으로 한 판관비 절감, 2) 메리츠종금과의 협업을 통한 높은 투자영업이익률로 창출된 리소스를 신채널에 과감히 투입하여 시장 선점"라고 밝혔다.
한편 "실제로 1) 장기보험료, 위험보험료, 운용자산 성장률은 각각 14.3%, 19.2%, 11.3% 에 달하고, 2) 위험손해율, 자동차보험손해율은 각각 81.6%, 84.3%로 업계에서 1~2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3) 투자영업이익률 역시 업계 대비 1%p 이상 높음. 2000년대 중반 신계약의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Outperform을 보인 현대해상, 동부화재의 사례처럼 동사 역시 중장기적 Rerating의 초기 국면에 진입"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4,000원까지 내려갔다가 34,000원을 최고점으로 기록했었고 최근에는 30,000원선이 적정목표가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트레이딩매수
BUY
중립(유지)
목표주가
23,480
30,000
20,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7.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 (MAINTAIN)'에 목표주가 20,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1120
BUY
30,000
20181112
BUY
27,000
20180621
BUY
24,000
20180206
매수
34,000
20171120
매수
3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1120
삼성증권
BUY
30,000
20181115
메리츠종금증권
BUY
30,000
20181113
NH투자증권
BUY(신규)
22,000
20181112
키움증권
MARKETPERFORM (MAINTAIN)
20,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