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뮤지컬 '광화문 연가' 티켓 판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오는 23일 새벽 1시 창작 뮤지컬 '광화문 연가' 티켓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최대 50% 할인된(R석 기준) 가격에 방송 중에만 판매하는 특별상품도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고(故) 이영훈 작곡가 음악으로 꾸며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지난해 말 CJ ENM E&M 부문 'CJ MUSICAL'이 새롭게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죽음을 앞둔 '명우'가 수수께끼의 인물 '월하' 도움으로 떠난 시간여행에서 세대를 넘나드는 명곡을 선사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주요 출연배우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주요 넘버를 부르며 뮤지컬의 감동을 전달한다. 출연진이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시청자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는 토크쇼 무대도 더해진다. 이민웅·이솔지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는다.

CJ ENM은 이번 판매방송을 위해 별도 기획한 '스페셜 마티네(matin〃e)' 패키지를 2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다은 달 5일 오후 3시 디큐브아트센터 공연 VIP석 예매권 2매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로비 라운지 바 2인용 애프터눈 티 세트, 배우 김호영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생방송 중 라이브톡(카카오톡)에 소감을 보낸 고객을 추첨해 3명에게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뷔페 '피스트(Feast)'식사권 2매를, 1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케익상품권을 증정한다.

방송 중 정가 14만원 VIP석 공연예매권을 9만원에, 12만원 R석은 50% 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동주문전화(ARS) 및 일시불 결제 시 추가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CJ몰에서는 방송 전 사전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예매권은 공연이 막을 내리는 내년 1월 20일까지(일부 날짜 제외)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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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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