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원내 행복관 아트리움에서 '2018 건전음주&책임음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병원 내원객, 환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설문조사,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음주관련 건강 상담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를 주제로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가상 음주체험 △무알코올 맥주 시음 △음주 습관 유형 테스트 △음주 폐해 모형 전시 △건강 절주문화 아이디어 포토전 등을 열었다.
허은영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는 “2013년부터 매년 캠페인 행사를 개최해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직장의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에 노력한다”면서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