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브랜드 다비오가 초고화질로 사각지대 없이 녹화해주는 사이드 블랙박스 ‘다비오 T3’를 11월 중에 선보인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던 블랙박스는 전후방 사고만 촬영이 가능했다. 도로교통공단 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60%가 측면 추돌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출시된 다비오 T3는 일반적 기능인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주차녹화 기능을 넘어 리모컨을 이용하여 내 마음대로 언제든 촬영 영상을 캡처, 녹화까지 수시로 할 수 있다.
또한 전방사고, 측면사고까지 선명한 고화질로 녹화가 가능하며, 중요한 사고현장이나 주차 중 문콕 및 테러까지 감시하고 전방을 비롯, 좌우 146도의 시야각으로 측면사고까지, 사각지대 없이 녹화한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오토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깨끗한 화질의 영상 녹화가 가능하며 와이파이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은 공식쇼핑몰을 포함해 오픈몰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1월 중 판매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