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아이패드로도 연동해 쓴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아이패드 버전을 내놨다. PC버전과 마찬가지로 핸드폰 계정을 연동해 쓸 수 있다.

카카오는 13일 카카오톡 아이패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톡을 검색해 설치하고 보안절차를 거치면 기존 카카오톡 계정을 연동해 쓸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 요청에 따라 카카오 아이패드 유니버셜 앱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은 그동안 안드로이드OS, iOS 스마트폰 버전 카카오톡과 PC버전 카카오톡만 운영했다. 이 외 기기에서 카카오톡을 정식으로 연동하기 어려웠다.

카카오는 “안드로이드 OS 태블릿에서 쓸 수 있는 카카오톡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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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사용자.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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