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리멤버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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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원들이 리멤버 데이에 참석해 기념촬영했다.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아름인 해외봉사단원이 다시 모여 기수간 교류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리멤버 데이(Remember Day)'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름인 해외봉사단에 참여했던 봉사단원이 모여 그동안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진행됐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해외봉사단원들은 조별 모임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봉사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할 'DIY 독서대'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외 봉사활동에 참석했을 당시의 사진으로 사전 제작된 밑그림 캔버스에 본인이 직접 채색해 자화상을 완성하는 팝아트 자화상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69개가 구축됐고, 아름인 해외봉사단의 활동 덕에 해외에도 5개가 구축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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