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결혼, 출산, 육아 등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를 인원 제한없이 공개 채용한다.
채용되면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통신 서비스 컨설팅·판매, 고객응대 등 업무를 수행한다.
LG유플러스는 가사 활동 시간을 고려, 4시간 또는 6시간 근무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처음 도입한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특별 채용을 향후 정례화해 사회 복귀를 꿈꾸는 인재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18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recruit.lguplus.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출근한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