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네이버랩스, CES 2019 이노베이션 어워드서 4개 프로덕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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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네이버랩스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19' 참가를 앞두고, 3D 증강현실 전방 시연기(AR HUD) '어헤드' 등 4개 프로덕트가 'CES 2019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외부 엔지니어, 디자이너 그리고 무역협회 멤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제품군을 심사, 선정했다. 네이버와 네이버랩스는 3개 부문에 4개 프로덕트를 제출, 수상했다.

차량용 차량용 오디오 및 비디오 플랫폼 어웨이가 탑재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와 3D AR HUD 어헤드는 '차량용 오디오 및 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했다. 코리아텍과 네이버랩스가 공동개발한 로봇팔 앰비덱스는 '로봇 및 드론' 부문에서, 모바일 매핑 시스템 R1은 '지능형 차량 및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송창현 네이버 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생활환경지능구현을 위해 연구개발 중인 다양한 미래 기술 혁신성과 우수성을 두루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연결'과 '발견' 가치를 담아 낼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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