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예약을 받은 후, 내년 1월2일 발행할 예정이다. 내년 4월께 2차로 은화 3종을 발행하며,5종 세트상품도 선보인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은화 5만원권을 1종씩 제작한다. 각각 3만개씩 총 6만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분은 우리은행 혹은 농협은행에서 예약을 접수한다. 예약접수량이 국내분(5만4000개)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국외분(6000개)은 한국조폐공사가 예약을 접수한다.
은화Ⅰ 앞면에는 3.1운동 당시 만세 장면과 '독립'과 '자주'가 명시된 독립선언서의 첫 문장을 담는다. 뒷면에는 100주년 의의를 드러내는 기념사업 엠블럼과 슬로건을 표현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은화Ⅱ에 앞면에는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회의 기념사진, 초기 청사, 대한민국임시헌장 등의 상징을 새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