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용 LED 조명 분야에서 방열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벤처 기업 ‘모일’은 2019년형 신제품 PL(premium light)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LED조명은 사용처가 다양해져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졌다. 요즘 소비층은 LED조명을 구매할 때 빛깔, 무게, 안전성, 시야건강에 좋은 제품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 본다.
소비전력 60W에서 120W로 구성된 모일라이트 PL시리즈는 한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바디 사이즈 25*10(cm)에 메탈과 플라스틱의 소재로 이루어져 프레임이 견고하면서도 가볍고 플리커현상(빛의 깜빡임)이 없다.
연색성 85로 태양광에 매우 가까운 빛을 구현하여 시야를 안정시켜 준다. 또한 기존 100w급 LED조명에서는 찾을 수 없는 145(lm/W)로 기존조명 250W급 이상의 효율을 내면서 방수방진에 안전한 IP67등급으로 물속 1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블랙 화이트 버전의 고급스러우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PL시리즈의 장점은 가벼운 무게와 강한 내구성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조명, 자연스럽고 화사한 색감과 안정적인 빛을 내는 방송조명, 교회조명, 강당조명, 방수가 잘되어야 하는 바닷가 근처나 수영장조명, 충격에 강한(풋살장조명, 테니스장조명) 스포츠조명, 빛 양이 풍부한 건물외벽등, 경관조명 등으로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ED투광기 모일라이트의 제품의 특허 방열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두 번 수상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금상, '대한민국발명대전' 은상, '독일국제발명대전' 금상, 특허청장상, 창업진흥원장상 등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