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쟁이(대표 박정혜)는 100% 대나무 속살과 잎을 천연 발효시킨 원단을 사용한 '대나무 속살 클렌징 티슈'를 개발했다.
'대나무 속살 클렌징 티슈'는 천연 무기물 보존제로 만들어 화학방부제가 전혀 없다.
클렌징 폼·오일 등으로 화장을 지우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대나무 속살티슈 한 장이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 천연무기물 보존제인 제올라이트를 사용해 2년여 기간 테스트를 거쳐 유기농산물 국제인증기관인 OCIA와 IFOAM의 특허를 받았다.
대나무 소재의 항균성, 흡수성, 건조성을 기반으로 연 시트에 천연무기물인 제올라이트를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인공향, 색소 등 유해 합성물질이 들어있지 않다.
박정혜 소금쟁이 대표는 “대나무 속살 클렌징 티슈 한 장이면 마스카라, 아이섀도, 립스틱을 모두 지울 수 있다”면서 “클렌징 후 별도 세안 없이 잠들어도 부담 없을 정도로 정직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