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유아교육기관 ‘이야스콜라(IYA Skola)’가 내년 3월 부산 동래문화회관 인근 숲에 신규 캠퍼스를 내년 오픈한다고 밝혔다. 20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개최되는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신입 원아모집에 돌입한다.
내년 3월 공식 오픈을 앞둔 부산 동래캠퍼스는 테라스와 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 약 4,000 m2(1,200여 평) 규모로, 1층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 5층 원목 바닥 및 안전 쿠션을 갖춘 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설치된다. 수영장은 인체 무해한 수처리 시설을 갖췄다.
해당 기관은 3세~7세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사고와 잠재력을 키워주는 창의적인 학습을 비롯, 신체와 감각을 깨우는 다양한 체육활동, 숲과 자연에서의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자체 교육연구소가 개발한 ‘리좀 접근법’을 수업에 적용, 아이들이 다양한 과목간 융합 및 네트웍을 통해 폭넓게 배우고, 이 과정을 통해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덕목인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사고(Critical Thinking)’, ‘협동력(Collaboration)’, ‘소통능력(Communication)’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야스콜라’는 명문 국제교육기관인 ‘힐사이드 컬리지잇’ 거제 글로벌 캠퍼스와 연계되어 체계적인 국제교육기관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