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AGF2018 참가…'극장판 드래곤볼' 2월 개봉 확정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블랙 클로버' 등 인기 IP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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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인 'AGF 2018'에 참가해 주요 IP에 대한 소식들을 팬들에게 전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 'AGF 2018'에서 대원미디어는 '드래곤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블랙 클로버' 등의 인기 IP를 선보였다. 특히 대원미디어는 행사를 통해 드래곤볼 극장판 시리즈의 신작 ‘극장판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를 내년 2월에 개봉한다고 알리고 관련 소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3기, '블랙 클로버' 1~2기의 주요 내용과 예고로 구성된 행사 부수를 운영하며 기존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현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원미디어가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매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정판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어 팬들로부터 키덜트족의 성지라는 애칭을 얻은 '애니메이트'의 현장 부스를 운영했으며, 유희왕 카드 선행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뽑기를 통해 다양한 희귀 피규어들을 접할 수 있는 '이찌방쿠지' 부스도 현장에서 선보였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운영 중이다. '팝퍼블' x '애니메이트 카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오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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