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국금융지주_주요 매물구간인 68,2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평균에 비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긍정적

5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3.63% 하락하면서 63,8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1개월간 9.12%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3.1%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국금융지주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을뿐 아니라 변동성도 가장 심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국금융지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높았으나 주가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위험대비 수익률은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6.7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국금융지주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한국금융지주 3.1% -9.1% -2.9
NH투자증권 3.0% -4.4% -1.4
현대해상 2.5% -4.7% -1.8
삼성카드 1.8% -9.4% -5.2
두산밥캣 1.5% -11.0% -7.3
코스피 1.5% -9.2% -6.1
금융업 1.6% -10.1% -6.7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금융업업종 -1.7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1.74% 하락하고 있다.
NH투자증권
12,900원
▼550(-4.09%)
현대해상
40,000원
▲300(+0.76%)
삼성카드
32,900원
▼200(-0.60%)
두산밥캣
35,450원
▼150(-0.42%)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10월25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7거래일 연속 동종목을 사들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101,070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22,705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123,775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국금융지주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6.15%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3.65%, 외국인 33.5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3.6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3.57%를 보였으며 개인은 22.7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1.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6.56%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2.32%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68,2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68,2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68,2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5.2%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70,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68,2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68,2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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