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 1일 하루 거래액 48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월 4일 실시한 '44데이'에서 기록한 역대 최대 일 거래액 30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1일 하루 고객 총 10만414명이 위메프에서 적립권을 내려 받고 쇼핑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적립 대상 카테고리 상품 총 판매액은 300억원에 육박했다.
당일 위메프를 방문한 고객(UV)은 260만명에 달했다. 평소 하루 UV가 150만~16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100만명 이상이 더 몰렸다.
위메프는 11일까지 '블랙 1111데이'를 실시해 모객에 힘을 한층 힘을 쏟을 계획이다. 2~4일 △맥 립스틱 (11원, 300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3팩 (1만1111원, 2000개) △페레로로쉐 T8+T8 (11원, 2000개) 등이 오전과 오후 11시에 각각 진행된 선착순 판매와 거의 동시에 매진됐다.
5일에는 애플 에어팟 1000개를 11만1111원에 판매한다. 휘닉스파크 리프트권(1111원,2000개), BHC치킨 뿌링클+콜라(1111원, 5000개)도 선보인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