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한카드·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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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송파구 소재 동방명주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왕해군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장, 설영복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감사위원장이 기념촬영했다.

신한은행은 30일 신한카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중국 교민 문화활동 지원 제휴 카드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에 가입한 150만명 회원 대상으로 환전, 송금 등 금융수수료 우대와 제휴카드 발급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교민협회총회 제휴카드 소지 고객 대상으로 중국 송금 특화 서비스인 '콰이차이나 송금' 서비스 환율우대(30%)·송금수수료 할인(50%)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글로벌 S뱅크 사용 고객 대상으로 실적에 따라 최대 70% 환율우대해 준다. 송금수수료도 건당 5000원 우대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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