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코나카드가 'OECD E-Leaders 2018 서울회의'의 참석자 ID카드로 쓰인다고 30일 밝혔다. OECD 회원국이 모여 전자정부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선도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다. 행정안전부, OECD 주최로 31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참석자는 OECD 35개 회원국 장·차관, 국빈급을 포함 최고정보책임자, 전자정부 담당자 등 약 150명이다. 올해는 전자정부 강국으로 꼽히는 한국이 OECD 요청을 받아 행사를 개최한다.
코나아이는 OECD E-Leaders 2018 서울회의의 엠블럼 등 관련 디자인을 반영한 코나카드 기반 ID카드를 새롭게 제작해 참석자에게 배포했다. 참석자는 카드로 회의장 내 ID, 전국 모든 가맹점 결제, 교통기능(캐시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