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이 30일 제3회를 맞이하는 금융의 날 서민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는 저축, 서민금융, 금융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훈·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북은행은 서민금융 정책을 마련,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중서민을 위한 포용 금융 정책 방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중금리대출등 서민자금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진영찬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의 열악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도내 중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대출 및 저신용자를 위한 긴급자금 등을 적극 지원,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