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은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주신 펠로우' 시스템이 핵심이다.
5종 클래스가 선보이는 개성 강한 액션과 스킬 연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각 클래스가 속한 '페가수스 기사단'이 돼 에이프스 혹은 시리우스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 펠로우와 교감을 통해 어둠을 추종하는 세력과 싸운다.
자동과 수동 전투를 적절히 섞은 콘텐츠는 정통 MMORPG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실시간 150대 150 세력전이 가능한 '붉은 달의 습격'과 150명이 함께하는 '필드 보스 레이드', 파티원들과 펠로우를 활용해 공략하는 '5군단 토벌' '파괴자의 습격' 등 모바일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콘텐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카루스M은 출시 5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했다. 2019년 초 일본, 대만 등 해외 진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인터뷰] 장현국 위메이드이카루스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이카루스 대표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이카루스M에서 이용자가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이카루스는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 개발사다.
이카루스M은 전투형과 탑승형으로 변신 가능한 '주신 펠로우'를 비롯해 PVP와 PVE가 동시에 가능한 '붉은 달의 습격' 콘텐츠를 내세웠다. 장 대표는 “비행과 지상 전투가 결합된 펠로우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최초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가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