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NAVER, "인내의 시간이 더 …"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26일 NAVER(035420)에 대해 "인내의 시간이 더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NAVER(035420)에 대해 "네이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0조원(+16.4% y-y, +2.5% q-q), 영업이익 2,217억원(-29.0% y-y, -11.5% q-q)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2,509억원 및 당사 기존 추정치 2,398억원을 하회하며 부진. 인건비와 마케팅비용을 중심으로 한 각종 비용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자회사 LINE의 공격적인 투자로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어 당분간 영업이익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네이버의 2019년 영업이익은 9,398억원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전망. LINE의 영업이익은 2018년31.6억엔에서 2019년 -151.9억엔으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핀테크, 커머스, LINE Pay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긍정적이나, 수익성으로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220,312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180,256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매수(신규)
목표주가171,005220,3121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20,312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6BUY(유지)150,000
20181011BUY(유지)180,256
20180920BUY(유지)180,256
20180727BUY(유지)180,256
20180702BUY(유지)180,256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6NH투자증권BUY(유지)150,000
20181026KB증권BUY(유지)152,000
20181026현대차증권BUY160,000
20181026유안타증권BUY (M)1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