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2018 독도 골든벨' 행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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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독도의 날'을 앞두고 경기도 오산에서 열린 '2018 독도 골든벨' 행사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오산지역에서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독도 골든벨에 600여만 원을 후원, 역사의식을 함양한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후원 내역은 골든벨 성공 학생의 장학금을 포함한 행사 진행비 400여만원을 비롯해 200여만원 상당 교촌치킨 반반콤보 111마리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독도 골든벨'은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도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교촌치킨은 대회가 시작된 2014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행사에 힘을 보태고자 독도 골든벨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자사 경영 철학인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먹네이션'으로 알려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및 지역 기관에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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