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 그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첫 글로벌 밋업인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해외 5개국 거래소 진출을 포함한 코인제스트 국내외 거래소 전략과 코즈 토큰 미래 전략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역할, 미래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의 관계'를 주제로 한 코인제스트 첫 밋업은 전종희 제스트씨앤 대표 개회선언과 M.K. 인터내셔의 정해정 회장 인사말과 함께 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회장을 비롯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유럽 아마존 그룹 회장인 타나발란 제이 박사도 행사에 참석, 암호화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 코인 교환을 위한 거래소(Exchange)가 아닌 실물자산까지 거래가 가능한 투자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코인제스트 미래 전략 발표가 있었다. 발표를 맡은 제스트씨앤티 양준호 전략본부장은 암호화폐 거래소로써의 코인제스트 계획을 위한 △해외 5개국 글로벌 거래소 설립 △넥시빗(NexyBit) 지분투자를 통한 선물거래소 진출 △증권형 거래소 진출 및 증권형 토큰 발행 전략을 공개했다.
또 국내 최초로 트레이딩 마이닝 개념을 도입한 코인제스트의 자체 토큰인 코즈(COZ)에 대한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