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POSCO, "3분기 실적은 선방…"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25일 POSCO(00549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선방하였으나..."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7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조용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POSCO(005490)에 대해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7.91조원(+9.0% YoY, +2.6% QoQ), 영업이익 1.1조원(+51.7% YoY, +33.2% 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7.8조원, 영업이익 1.02조원)에 부합했다. 탄소강 ASP(평균판매단가)가 2분기대비 약 1.7만원 상승(후판 +6.8%, 열연 +1.8%, 냉연 +1.4%, 선재 +0.9%,전기강판 -4.4%)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4분기에도 탄소강 스프레드 개선으로 별도 영업이익은 9,888억원(+23.5%YoY, -9.7% 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2019년부터는 글로벌 경기 확장세 둔화 및 국내 제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포스코의 스프레드도 축소 국면으로 접어들겠다. 2019년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4% 감소한 3.44조원을예상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50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43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37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382,143460,0003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5매수(유지)370,000
20180724매수(유지)450,000
20180425매수(유지)500,000
20180129매수(유지)490,000
20180125매수(유지)4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5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370,000
20181024키움증권BUY(MAINTAIN)350,000
20181024SK증권매수(유지)390,000
20181024KB증권BUY(유지)3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