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4일 동방사회복지회와 입양 대기아동을 위한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원과 동방사회복지회 직원 80여명은 100여명 위탁모와 입양 대기아동 대상 운동회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샤롯데 봉사단은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입양 대기아동을 위해 아동 썬크림, 보디로션 등 육아 물품을 담은 '드림박스' 200개를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5월에는 자선 바자회 판매 봉사에 나섰다. 7월, 9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 봉사관을 찾아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승환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샤롯데 봉사단장은 “가을을 맞아 입양 대기아동들과 위탁모를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을 운동회를 기획했다”면서 “주변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