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25일 새벽 5시 53분에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경북 경주에서 남남서쪽으로 9km 떨어진 지역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을 느낀 일부 시민이 놀라서 문의하는 전화가 여러 통 왔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