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자신을 비판한 문화평론가 김갑수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갑수 이분 웃기는 짬뽕이다. 정신과 치료가 시급해 보인다. 자칭 진보라는 사람이 언행을 맘 놓고 한다"라는 내용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부선이 첨부한 영상은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주간 박종진'으로 해당 영상에서 김감수 평론가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연인관계였다는 김부선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갑수는 "김부선 씨가 여러 가지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재명과 만났다는 기록과 흔적이 단 하나도 없다. '텔레파시로 약속하고 만났나'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일한 흔적이 변호사 수임과 관련된 것이다. 이 지사와 만났다는 증거가 하나도 없을 수가 있느냐"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