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기관지 건강에 좋은 어린이 주스 '자연은 잘자란 배도라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자연은 잘자란 배도라지는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을 받아 자녀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어린이 주스다.
신제품은 잦은 기침과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호흡기와 기관지 건강에 좋은 100% 국산 배, 도라지, 대추만을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렸다. 합성 감미료 없이 과즙 원액만으로 달콤한 맛을 내 충치와 비만 걱정에서 자유롭다.
자연은 잘자란 배도라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은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의 판매와 유통을 권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기준에 적합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부여하는 마크다.
제품 패키지는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타입으로, 디자인 요소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를 넣어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했다.
이종원 웅진식품 마케팅 1팀 브랜드 매니저는 “자연은 잘자란 배도라지는 어린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으로 만든 음료”라며, “자연은 잘자란 배도라지로 다가오는 겨울에 맞서 아이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 주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7종의 어린이 음료 라인업을 구축했다. 과즙 음료로 '코코몽 딸기, 사과, 포도' 3종을, 어린이 차음료로 '유기농 하늘보리'와 '순한 결명자' 2종을, 프리미엄 주스인 '자연은 잘자란 유기농 오렌지, 포도' 2종과, 이번 신제품 '자연은 잘자란 배도라지'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