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24일 POSCO(005490)에 대해 "부침은 있으나 이익 흐름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8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백재승, 김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5.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POSCO(005490)에 대해 "3Q18 호실적은 조선향 후판 및 열연 가격 인상 등을 통한 철강 스프레드 확대에 기인.겨울철 중국 철강 감산 정책 완화 및 공급측 이슈로 인해 최근 철광석과 강점탄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4Q18 철강 스프레드는 전분기대비 축소 가능성 존재하나, 큰 틀에서는 견고한 영업이익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동사의 3Q18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2%, 22.3% 증가한 16.4조, 1.53조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4% 상회하였다. 호실적의 원인은 철강 스프레드 확대에 있으며, 이는 1) 조선향 후판 및 열연 가격 인상, 2)강점탄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하락 등에 기인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 중국 부동산 지표의 견고한 흐름 및 경기 방어를 위한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노력 등을 고려할 때 철강의 실질 수요는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할 수 있고, 2) 향후 이익 증가세 둔화를 고려한 trading 관점에서의 접근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 P/B 0.44배에 거래 중인 현 주가는 6.6%의 ROE 고려 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50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41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38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387,692
460,000
3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8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1024
BUY
380,000
20181001
BUY
420,000
20180813
BUY
460,000
20180723
BUY
460,000
20180705
BUY
4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1024
삼성증권
BUY
380,000
20181024
유안타증권
BUY (M)
420,000
20181024
현대차증권
BUY
380,000
20181024
유진투자증권
BUY(유지)
3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