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더욱 주목받는 인테리어 스타트업 '린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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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식과 종류별, 업체별 랭킹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표현하는 린비트

최근 생활여건의 활성화와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홈 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하지고 있다. 집(Home)과 집안을 꾸미는 여러가지 비품(Furnishing)의 합성어인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인테리어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지만, 원하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수치와 소비자 신뢰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를 구분해 주기를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별 랭킹서비스’를 스타트업 업체 린비트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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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테리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린비트’는 브랜드별무료 랭킹 서비스로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브랜드 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협업에 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비트’는 대형 포털사이트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국내 인테리어 업체와 다양한 건자재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와 활동등을 점수화하여 랭킹을 소개하는 사이트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보다 정확한 데이터의 분석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꾸준히 받아 데이터를 분류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방문객들이 좋은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신뢰성 높은 정보 위주로 제공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취합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자동화 된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역시 수치화 하여 국내 어떤 업체와도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국민의 알 권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것이 ‘린비트’의 소신이다.

린비트 관계자는 “웹사이트 오픈 후 국내 많은 인테리어, 건자재 업체에서 협력에 대한 연락 요청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아직, 사이트 구성과 제공 서비스는 부족한 점이 있으나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디자인 적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건자재 브랜드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이트를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와 홈퍼니싱에 관심을 가지고, 집 리모델링이나 셀프 인테리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프리미엄급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린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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