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몰카 탐지 크린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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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이노밸리 건물입니다. 엘리베이터 앞 '정기적/비정기적으로 전문장비를 통해 화장실, 샤워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탐지를 하고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에 눈길이 갑니다.

지난해 발생한 몰래카메라 범죄는 6500여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건물처럼 '몰카 탐지 크린빌딩'이라는 인증 제도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합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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