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한유화, "극도로 저평가된 기…" BUY-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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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24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극도로 저평가된 기업가치에 대해 주식시장과 회장님께 올리는 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8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84.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3Q18 영업이익은 876억원(QoQ -19%, YoY +5%)로 컨센에 부합했다. QoQ 감익은 HDPE/MEG를 중심으로 전반 마진이 둔화된 영향이다. 4Q18 영업이익은 최근 에틸렌/BD 하락을 반영해 664억원(QoQ -24%, YoY -36%)을 추정한다. 하지만 주가는 고점대비 55% 하락해 실적 둔화를 이미 선반영 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최근 주가는 2011년 이후의 하락사이클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하락했으나, 현재 회사의 실적 체력은 당시보다 현저히높아졌다. 당시 영업이익은 BEP 내외에서 변동했으나, 현재는 부진한 시황을 감안해도 분기 7~800억원의 영업이익은 충분히 창출 가능하다. 이는 1) NCC증설에 따른 물량 증대와 규모의 경제 2) 2011년 대비 시장 재고가 극도로 낮아져패닝셀링에 따른 제품가 폭락이 나타나기 힘든 환경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2월 47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32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8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MAINTAIN)HOLD(하향)
목표주가249,286450,0002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8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MAINTAIN)'에 목표주가 4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4BUY280,000
20181010BUY320,000
20180710BUY470,000
20180608매수470,000
20180531매수4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4하나금융투자BUY280,000
20181024교보증권BUY260,000
20181024NH투자증권BUY(유지)280,000
20181008유안타증권HOLD2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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