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AI 기반 신약개발(서비스) 최신분석과 적용사례 및 도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AI 기반 신약개발의 현주소를 시작으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로드맵 및 지원방안과 신약개발 플랫폼 적용 및 도입전략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해외사례 및 국내기업·연구자의 수요분석뿐만 아니라 신테카바이오사, 심플렉스사의 AI 기반 신약개발(서비스) 기술혁신 개발사례에 이르기까지 AI 기반 신약개발의 제반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로드맵과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과 적용 및 도입전략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해외사례 및 국내 기업/연구자들의 수요분석 △인공지능(AI) 기반 약물독성 예측기술과 신약개발 임상시험에 의한 인공지능 적용사례와 도입전략 △신테카바이오의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서비스) 기술혁신 및 개발사례 △심플렉스의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서비스) 기술혁신 및 개발사례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신약개발에 AI가 각광받는 것은 신약개발 비용과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신약 후보 물질 발견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관련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제약사 내부의 데이터를 학습시킨 AI를 사용한다면 새로운 연구가설을 세울 때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등 AI 활용의 큰 이점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번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의 연구, 기술개발동향 및 업계동향을 살필 것"이라며 "단계별 분석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신약개발 이해를 증진하며 결실있는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선아 (suna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