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전용 캠핑장서 '핼러윈 호러캠프' 개최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자사 고객을 위한 전용 캠핑장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핼러윈 호러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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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개성을 살린 핼러윈 코스튬으로 꾸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최근 충북 제천시에 오토캠핑빌리지를 오픈하면서 쌍용차 가족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쌍용패밀리데이'로 지정하고 매월 새로운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핼러윈 호러캠프는 캠핑장 개장 후 첫번째 쌍용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공지에 따라 각자의 개성을 살린 복장으로 행사장소에 모였다. 쌍용차는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오늘의 핼러윈 코스튬' 참가자에게 티볼리 아트웍스 디오라마(2명)를 증정했다. 핼러윈양초 만들기, 보물 찾기, 타로카드점, 무서운 영화관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쌍용차는 향후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 참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 이용 예약을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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