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이문환)는 국내 신용사 최초로 국제표준화(ISO)로부터 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ISO 22301)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22301은 화재, 지진, 정전 등 재난〃재해로 인한 업무중단 상황발생 시 신속히 복구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사업연속성관리 평가 인증이다.
비씨카드는 인증 획득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에도 매뉴얼에 따라 국내·외 카드 승인, 회원 정산·청구, 가맹점 대금 지급, 매입 등 지불결제 핵심 업무를 신속하게 복구 가능한 역량을 공인받았다.
채병철 비씨카드 위험관리인은 “비씨카드는 모든 임직원과 함께 10년전부터 다양한 위험상황을 대비해 실전처럼 BCP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위기관리 체계를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