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게임 콘퍼런스 'G-CON 2018'이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1일차 키노트 연설자는 EA 그랙 블랙이 나선다. PC버전에 국한됐던 실시간 전략 게임 장르를 모바일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지 논의한다.
2일차 키노트는 너티독 이소아 강연자가 꾸민다.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소아 강연자는 현재 최고 기대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2'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씨디 프로젝트 레드는 스페셜 세션에 참석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개 세션을 담당한다. 게임 비즈니스와 게임을 위한 서비스를 설명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콘솔, 모바일, e스포츠, 캐릭터, 엔진/플랫폼, 블록체인, 인디 등 다양한 주제 세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e스포츠는 라이엇게임즈와 블리자드에서 세션을 맡아 다양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