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2018 신용카드 MUST C Map'을 공개했다. 2018 MUST C Map은 주요 카드 혜택을 10개 테마로 분류하고 그에 맞는 대표 알짜카드를 정리한 카드고릴라만의 인포그래픽 맵이다. 맵에는 총 10개 카드사, 은행 29개 카드가 포함됐다.
10개 테마는 교통, 공과금, 푸드, 주유, 쇼핑, 항공마일리지, 커피, 영화, 간편결제, 무조건혜택이다.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 관심 키워드를 분석해 선정했다. 분석 대상은 신용카드 페이지 조회수 기반 랭킹차트, 다양한 주제 설문조사 결과, 에디터리뷰 콘텐츠 유입 수 등이다. 각 테마 하위 대표 카드는 3개씩 선정됐다.
10개 카드사, 은행 중 가장 많은 항목에 카드가 선정된 최다 'MUST C 카드사'는 신한카드다. 총 6개 테마(교통, 푸드, 주유, 영화, 간편결제, 무조건혜택)에서 알짜카드로 선정됐다. 단일 카드 상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리카드 D4@카드의정석'이 교통과 커피 2개 테마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테마별로 큰 폭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정리한 '2018 MUST C Map'이 자신에게 딱 맞는 신용카드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