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유교전] 웜스토리, 그림과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맵프렌즈' 선보일 예정

Photo Image

주식회사 웜스토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맵프렌즈'를 선보인다.
 
맵프렌즈의 이미지 연상 방식은 문장보다 그림이 기억을 되살리는 데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이미지 영역을 담당하는 우뇌는 예술성과 감성을 발달시키는 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 연상기억 방식은 우뇌를 발달시키는데도 톡톡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Photo Image

 
기존의 지리 공부 방법이 단편적인 서술형식이었던 반면, 맵프렌즈는 국가의 지도 모양을 동물로 캐릭터화한 후 역할극을 통해 주변 국가 캐릭터들과의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함께 출시된 맵프렌즈 퍼즐 역시 연상기억학습의 연장선으로 세계지도를 자신의 기억력으로 맞춰가면서 더 쉽고 빠르게 세계지리를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각 나라의 모양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며 캐릭터 및 스토리텔링을 도입한 맵프렌즈 퍼즐은 아이들이 놀이 속에 학습하면서 세계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다.
 
맵프렌즈 플레이북 또한 아이들이 색칠하고, 자르고, 만들어보기, 게임 학습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맵프렌즈는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초대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 문학평론가는 "지도는 기호 학문인데 세계지도를 그림과 스토리로 풀어내서 놀랐다" 면서 "언어가 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세계 공통어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서울대 지리교육과 류재명 교수는 맵프렌즈에 대해 “세계의 여러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를 기억시켜주는 교육 방식”이라고 칭찬했다.
 
윔스토리는 2019년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 지도 서적, 퍼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브랜드 뉴스룸